예술의 전당 / 한가람 미술관 / 쿠사마 야요이전 ART

아직 6월도 안됬는데 날씨가 이렇게 덥다면,.,

 

한 여름에는 어떻게 버틸까요?. ㅠ생각만 해도 덥네요.

 

얼마 전에 브랜드 디자인 디렉팅 지인분과 쿠사마 야요이전에 다녀왔는데..

 

다녀온 뒤로 예술 작품들이 계속 생각나네요.

 

다른 예술전과는 다르게 저에게 충격을 준 것 같아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아직 안가신 분들은 서둘러 보세요.

 

저희는 도슨트 시간이 안맞아서 설명을 못들었는데 꼭 시간 확인하시고 가세요!!!

 

 

- 전시회 도록 中 -

 

끊임없이 반복되는 물방울 무늬를 통해 독특한 자기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한 쿠사마 야요이는 회화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해프닝, 패션,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현대미술의 살아있는 거장이다.

강박과 환영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대담하고 파격적인 양식을 구축하며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환영, 강박, 무한증식, 물방울 무늬 등 일관된 개념은 그녀의 작품에서 꾸준하게 보여지고 있으며 

강박적인 물방울 무늬에 대한 집착은 보는 이의 시선을 현실 너머의 세상까지 확장시킨다. 

불안의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한 행위에서 나아가 이 세상도 함께 치유되기를 소망하는 작가의 바람처럼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은 보는 이에게 무한한 사랑과 감동을 전해준다.


전시장 입구.

요즘 폰트 디자인도 살펴보고 있어서 그런지 폰트에도 눈이 가네요.

물로 강렬한 도트 배경이 먼저 들어오긴 하지만요.^^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문구가 적혀있는데.

이는 쿠사마 뿐만 아니라 모든 예술가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해요.

 




설치미술의 한 종류인데 사람들이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 했어요.

한 사람당 15~20초 밖에 관람 못해요 ㅠ




기다리다가 한장 ..



끊임 없는 패턴의 무늬들이 보이는 작품.




쿠사마 작품 중 굉장히 유명한 작품.


 

이 문구를 보면 쿠사마 자신도 자신의 장애를 인지하고 있네요.,

 



설치 미술 내부에서 찍은 사진.



마치 꿈속에 한 장면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시회 가기 전 검색해보니 가장 많은 정보가 쏟아졌던 작품.

이 작품의 주제는 호박입니다.




이런 문구들이 벽에 써 있는데..
이번 전시는 쿠사마 자서전의 일부를 인용하여 작품 배치를 전개했더라구요.



쿠사마의 작품을 100% 이해하기는 힘들었지만

조금은 이해될 것 같았던 문구..



 

설명을 듣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쿠사마 눈에 보이는 시각이 이러하지 않을까요?

 

 

 

 

 

 

 

설치미술 쪽만 사진촬영이 가능하여 사진이 작품 수에 비해 많이 없네요.

날도 더운데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 하시면서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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